길상사 법정 스님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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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3-10 01:09 조회6,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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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악화 서울삼성병원서 치료중 《무소유》,《오두막 편지》등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서울 길상사 회주 법정 스님이 병세가 악화돼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스님(78)은 최근 3~4년 간 몇 차례의 수술과 치료를 받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해 4월 길상사 정기법회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제주도에서 요양하다 병세가 악화돼 최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했으며,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 스님은 1932년 해남에서 출생, 1955년 순천 송광사에서 출가했다. 1976년 수필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오두막편지》, 《산에는 꽃이 피네》 등 산문집, 2009년에는 길상사 정기법회 법문 등을 모은 《일기일회》등을 펴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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