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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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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3-10 01:05 조회6,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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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104명, 대학원 석ㆍ박사과정 각각 2명



  



금강대(총장 성낙승)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3월 2일 교내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입학식에서 학부 104명, 대학원 석사과정 2명, 박사과정 2명 신입생들이 입학선서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금강대 부이사장 운덕 스님은 치사를 통해 “금강대 역사는 비록 짧지만 이미 자랑스러운 동문을 배출함으로써 신흥 명문대학으로 나가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선배들이 그들의 원대한 꿈을 이곳 금강대에서 키웠듯이, 신입생 여러분도 꿈을 이곳 금강대에서 세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금강대 이사 정산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격려사에서 “세계는 이제 하나가 돼 보다 다각적이며 폭넓고 깊으며 진취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미래지향적이며 글로벌 시대의 걸맞은 언어구사능력, 전문성, 국제적 마인드 요건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성낙승 총장은 식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과 제한된 기숙사 생활 속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범적인 공동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의 인성을 함양하는 훌륭한 금강인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대표해 정우석ㆍ장진영 학생은 “우리 신입생들은 자아를 완성하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인류평화에 이바지하는 학도로서 대학생활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금강대의 빛나는 전통을 수립하겠다”고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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