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5월 16일 > 자유게시판


대한불교 천태종 대광사

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

자유게시판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5월 1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2-28 01:41 조회6,160회 댓글0건

본문

봉축위, 어울림마당 분리 추진


시청앞 점등식 4월말
전통등 전시회 5월 14일
불교문화마당 5월 16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5월 16일 동국대학교 운동장을 비롯해 동대문과 종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시청 앞 점등식과 불자들이 신명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고 찬탄하는 자리인 어울림마당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에 따르면 연등축제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부처님오신날 5일 전인 5월 16일 오후 7시부터 동국대를 출발해 동대문과 종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 연등만들기ㆍ사찰음식ㆍ탁본ㆍ영산재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불교문화마당은 16일 낮 12시부터 조계사 앞길인 우정국로에서 진행되며, 연등법회와 전통등 경연대회 시상식 등으로 꾸며질 화합한마당은 오후 4시 30분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봉행된다. 장소와 시기 모두 부처님오신날 바로 전 일요일에 열렸던 과거와 동일하다.

하지만 그동안 같은 날 열렸던 어울림마당은 제등행렬과 분리돼 다른 날짜에 열릴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연등축제 보다 1주일 앞선 5월 9일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어지고 있다.

봉축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어울림마당(장충체육관), 화합한마당(동국대 운동장), 불교문화마당(우정국로) 등을 같은 날 진행한 결과 집중도가 분산됐다”고 평가하고 “현재 날짜를 달리하는 별도안을 만들어 장충체육관 대관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 전통등전시회는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봉은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을 알리는 서울시청 앞 점등식은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또 약 5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제등행렬 동참자들의 동선은 지난해와 같이 화합한마당이 끝나는 직후 동국대학교 아래에서 합류하고, 대형 장엄물들은 구 동대문운동장 인근에서 본 행렬에 합류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16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발표했다. 이번 봉축표어는 서울 서대문구 백정아 불자가 출품한 작품으로, 봉축위원회는 “부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인 자비(慈悲)와 상생(相生)으로 모든 불자와 국민이 함께 정토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추천 0 비추천 0

대한불교천태종 대광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85번길 30

TEL. 031-715-3000FAX. 031-715-3409 E-MAIL. daegwangsa3@gmail.com

계좌번호 : 031-715-3001 / 기업은행 / 대한불교천태종 대광사

Copyright ⓒ 2020 Daeg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