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금강대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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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2-25 17:12 조회6,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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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인사서 104명 전원에 전달
천태종이 종립 금강대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104명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천태종은 2월 23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도용 종정 예하,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 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부장 무원 스님, 사회부장 경천 스님, 종정사서실장 장호 스님, 금강대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대학교 2010학년도 원각불교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용 종정 예하(금강대 이사장)는 전교수석인 정우석 학생, 수능성적우수생 김원기ㆍ이현승ㆍ황준영ㆍ변소정ㆍ이정하 학생, 남학생(55명) 대표 강웅모ㆍ여학생(49명) 대표 곽이슬 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도용 종정 예하는 교시를 통해 “대학에 첫 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수행을 통해 스스로를 바로 보아야 하고, 말과 행동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정 예하는 “앞으로 자성을 잘 키우고 건강한 몸으로 학업에 몰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은 앞으로 4년 간 전문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는데, 각고의 노력으로 스스로를 이긴다면 두려운 것도 없어지고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종단에서는 아낌없이 지원을 할 테니 여러분들은 학업에 매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교무부장 유정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 △교시 △격려사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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