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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천태종 신임 중앙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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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2-17 15:53 조회6,0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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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조직 확립ㆍ교세 확장에 노력”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신도 조직을 재정비해 교세 확장에 노력하겠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학송 국회의원〈사진〉은 7일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취임식 직후 이같이 말했다.

1998년 말 진해 해장사 신도회장을 맡은 뒤 올 1월까지 약 12년간 신도회장을 맡았던 김학송 신임 중앙신도회장은 “처음 제의가 왔을 때는 국회 업무가 바빠 고사했었다”면서 “중임을 맡긴데는 종단 발전에 밑거름이 돼 달라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장 먼저 손꼽은 것이 신도 조직 활성화다. 천태종 신도 조직은 탄탄하지만 미래를 위해선 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신도 조직의 중요성을 알기에 재정비를 우선 순위에 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천태종의 정체성 확립과 교세 확장에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1년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종단 중흥의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천태교학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종단의 3대지표인 애국ㆍ생활ㆍ대중불교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종단 발전 및 불교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태종의 군법사 파송과 관련해서는 “10. 27 법란이 어느 특정 종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불교 전체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고 해결돼야 하듯 군법사 문제도 마찬가지다”면서 “조계종은 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이기에 천태종 등 다른 종단을 품고 가야 하고, 단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시간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송 회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와 경남대 북한대학원을 졸업 현재 국회 국방위원장과 세계예능교류협회 총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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