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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원각대조사 탄신 98주년 법요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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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1-14 23:25 조회6,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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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총무원장 “대조사 뜻 받들어 자비 실천”
이명박 대통령 봉축 메시지 보내와


   
도용 종정 예하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98주년 봉축 법요식에서 헌다를 하고 있다.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98주년 봉축 법요식이 1월 12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 4층 법당에서 봉행됐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 예하를 비롯해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서울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현진권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송광호ㆍ최연희 국회의원,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산 스님은 봉축사에서 “대조사님은 법명 상월(上月)과 법호 원각(圓覺)처럼 어두운 밤길을 걷는 중생들을 위해 달빛을 차별 없이 두루 비춰주신 지혜의 광명이었다”며 “천태종을 개립(開立)한 천태지자대사와 한국 천태종 개창조인 의천대각국사에 이어 도탄에 빠진 민중들에게 한 줄기 빛을 내려주셨다”고 추모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법요식에서 봉축사를 하고 있다.

또 “상월원각대조사님은 천태종의 3대 지표인 대중불교, 생활불교, 애국불교를 천명하고 말없이 실천한 참된 불보살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조사님의 행원(行願)은 완결된 것이 아니라 현재도 계속되고 있고 미래에도 지속될 것인 만큼, 우리도 대조사님의 뜻을 받들어 자비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재민 차관이 대독한 봉축 메시지에서 “대조사님께서는 일제하 암울했던 시기에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불교계의 위상을 세우셨다”며 “특히 광복 이후에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참선 수행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새 종풍을 세우시고 통합의 길을 새롭게 열어 주셨다”고 기렸다.

또 “천태종의 자비와 이타, 대화합의 가르침은 여전히 남아있는 갈등의 뿌리를 없애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늘 대조사님의 탄신일을 맞아 대조사님의 높으신 뜻과 가르침이 온 누리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신재민 차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봉축 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혜자 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천태종이 한국불교 주요종단으로 성장한 것은 모두 대조사님 원력 덕분”이라며 “대조사님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기도정진하면서 사회 곳곳에 상생과 자비의 꽃을 피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박경배 행정부지사 대독)와 송광호 의원이 축사를 했다.

총무부장 무원 스님 사회와 책임부전 안산 스님 집전으로 진행된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헌화ㆍ헌향 및 조사영반 △봉축사 △축사 △봉축가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법요식 후 대중들은 적멸보궁에 들러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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