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사 ‘자비의 동지 팥죽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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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09-12-23 00:34 조회5,6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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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양재역서 1,500여 명에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영제 스님)는 동지인 12월 22일 오후 1시부터 양재역 일대에서 ‘자비의 팥죽 나누기’를 진행했다. 관문사 신도회 소속 3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양재역을 지나는 시민 1,500여 명에게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자”고 덕담을 건네며 팥죽을 제공했다. 한편 관문사는 이날 신년 달력 1,500부도 배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직접 시민들에게 팥죽을 건넨 영제 스님은 “동지에 팥죽을 나눠먹는 것은 종교를 떠나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토속 행사다. 많은 시민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면서 “팥죽을 먹은 사람 모두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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