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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 불자 양용은 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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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09-09-25 14:50 조회5,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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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예하 친견·울력 등 구인사 인연 부모님, 골프공 올려 놓고 천도재

   
8월 17일(한국시각)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37·사진) 선수와 그의 가족이 천태종 불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양용은 선수의 모친 고희순(66) 씨는 10여 년 전 건강이 좋지 않아 단양 구인사를 찾아 기도를 했고, 병세가 많이 호전됐다. 이후 매년 남편 양한준(64) 씨와 구인사를 참배했다. 부부는 농사를 지어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심을 다해 세 번의 천도재와 독불공, 축원불공을 지내고 관음정진을 하는 등 양용은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모친 고희순 씨는 “4, 5년 전 골프공 120개가 든 박스를 부처님 전에 올려 용은이가 잘 되게 해달라고 천도재를 지내고 불공도 드렸다”며 “그 공으로 연습한 덕에 일본과 한국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성에 감복한 부처님의 가피인지 불공 이후 양 선수는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에서 연승한 데 이어 한국프로골프대상 최우수선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양용은 선수가 구인사를 처음 참배했을 때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모친 고 씨는 “용은이가 아버지의 권유로 혼자 구인사를 참배하고 종정 예하를 친견했을 때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기도를 많이 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란 말씀을 듣고 대중공양 울력에도 동참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평소 달마도나 관음보살상을 집에 두고 향을 피우며 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는 부친 양한준 씨는 “용은이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를 거둔 것은 천태종과의 인연으로 맺어진 대조사님 원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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