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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학생회, 템플스테이로 신심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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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09-10-31 00:13 조회6,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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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25일, 진주 월경사서 100여 명 동참



  
▲ 10월 24일 진주 월경사 대웅전에서 열린 제2회 천태학생회 템플스테이에서 명구 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부산ㆍ대구ㆍ마산ㆍ창원ㆍ김해 등 남부지역 사찰 학생회는 지역 및 회원 간 교류를 통해 단결심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10월 24일부터 2일간 진주 월경사(주지 명구 스님)에서 열린 제2회 천태남부지역학생회 템플스테이에는 부산 삼광사, 대구 대성사, 마산 삼학사, 창원 원흥사, 진해 해장사, 김해 해성사 등 남부지역 사찰 학생회 100여 명이 참가했다.


  
▲ 진주 월경사 주지 명구 스님이 법문하고 있다.

월경사 주지 명구 스님은 24일 오후 2시 30분 대웅전에서 열린 입제식에서 “우리가 각자의 부모님을 만나 태어나고,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은 모두 부처님의 인연ㆍ연기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하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는 매 순간 좋은 인연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결국 이런 노력이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는 원천이 된다”고 법문했다.

이어 스님은 “학생기는 인생의 목표 등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독서를 많이 하고 대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헌철 전국학생회지도교사연합회 총무부장은 “매년 두 차례 총본산 구인사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학생회원들의 사소한 욕구를 모두 반영시킬 수 없었다”면서 “지역간 교류를 통한 소속감 고취와 학생들에게 불교문화 및 수행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1회 천태학생회 템플스테이는 올 초 인천에서 열렸으며, 향후 매년 두 차례 열릴 계획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입제식 후 인근 초등학교에서 훌라후프 통과하기, 공넘기기, 2인3각 달리기 등으로 단결심 및 소속감을 다진 뒤, 월경사 일승전에서 발우공양 등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25일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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