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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107회 재가불자 하안거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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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4-09-02 21:06 조회5,0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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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단양 구인사서, 1500 대중 참석
남 167명ㆍ여 846명 등 1013명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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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종 제107회 갑오년 한 달 하안거가 8월 31일 회향됐다.

천태종 재가불자 2,000여 명이 구인사와 전국 말사에서 한 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진한 107회 갑오년 한 달 안거가 원만 회향됐다.

천태종은 8월 30일 오후 10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감사원장 용암 스님 등 사부대중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 갑오년 하안거 한 달 수도 해제식을 봉행했다.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구인사 하안거에는 남자 167명, 여자 846명 등 총 1,013명이 동참했다. 또 지역 각 말사에서도 1,000여 명의 불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관음정진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을 실천했다.

해제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부처님은 지혜로 중생의 근기에 따라 제도하셨다. 이 세계에는 부처님의 법으로 가득차 있다. 해탈을 향해 정진하는 것은 하나의 대작불사다. 도(道)를 잘 닦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선해진다. 절대로 나쁜 말과 행동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마음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이를 잘 실천하라”고 해제법어를 내렸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해제사에서 “총본산 구인사와 전국 사찰에서 안거에 동참한 대중이 일심으로 지켜 온 정진삼매의 공덕은 우주 법계에 회향돼 일체중생의 복락이 될 것”이라고 안거동참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스님은 “하안거 해제는 묶는 것도 아니요 푸는 것도 아니다. 오직 고요하고 청정한 자성의 자리, 일불승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더 수행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제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안거 동참자 대표로 성낙권(안성 삼봉사)ㆍ김부강(부산 삼광사)ㆍ길경녀(서울 관문사) 불자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

해제식 사회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집전은 부 책임노전 구수 스님이 맡았으며 △삼귀의 △찬불가(보현행원)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국운융창기원 △해제법어 △해제사 △이수증 수여 △관음정진 △귀가인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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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법어를 내리는 도용 종정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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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대중이 도용 종정예하의 헤제법어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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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 종정예하는 안거 동참자 대표로 성낙권, 김부강, 길경녀(왼쪽부터) 불자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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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해제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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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원각대조사법어를 봉독하는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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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의례를 하는 사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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