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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광사 봉축 맞아 3만등 불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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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3-05-09 11:13 조회6,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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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등 버튼을 누리고 있는 내빈들.


남북평화, 다문화ㆍ다종교 평화 공존 발원



부산 삼광사에 남북평화와 다문화ㆍ다종교 간 상생을 염원하는 3만여개의 등(燈)에 불이 켜졌다.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17일) 앞두고 5월 5일 오후 6시 30분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스님, 김무성ㆍ나승린ㆍ이헌승 국회의원,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신용선 부산경찰청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 5,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법어에서 “오늘 밝히는 연등은 각자의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이며, 일체중생의 행복을 밝히는 자비의 등불”이라고 설명하고 “연등을 밝히는 인연으로 구류중생의 무량한 복전이 드러나고 천상천하 제불보살의 자비광명이 현전하여 광도중생의 광휘를 만천하에 두루 비출 것이다”라고 축원했다.



앞서 주지 무원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삼광사 사부대중의 공양으로 밝히는 감로의 등불로 각자의 마음에도 무명을 걷어내고 부처님의 지혜를 밝혀 행복이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며 “남북의 평화와 다문화ㆍ다종교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등불을 밝혀 국민을 행복으로 인도하자”고 강조했다.



교무부장 도웅 스님은 사부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에서 “온 법계에 부처님 광명의 등불을 밝히오니 다문화 시대 인종과 종교의 갈등으로 일어나는 전쟁과 기아가 사라지고, 한반도가 화합으로 평화를 만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하여 국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발원했다.



이어 김무성ㆍ이헌승 국회의원,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도 축사를 통해 봉축점등식을 축하하고 삼광사의 발전을과 국민화합을 통한 국가 발전을 기원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국민의례 △반야심경독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천태종 총무부장 월도 스님) △국운융창기원 △봉행사 △점등사 △점등법어 △축사 △축가 △석가모니불 정근 △발원문(교무부장 도웅 스님) △점등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삼광사는 12일 삼광학생예능대회, 16일 봉축전야점등대법회와 부산시립어린이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 17일 봉축대법요식 봉행한다. 봉축대법요식은 다문화 다종교인을 초청해 평화메시지를 전달하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또 연등축제기간 동안 제2회 부산의 아름다운 3명소 전국사진공모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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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도정 스님이 점등법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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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이 점등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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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사 주지 월장 스님이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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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원각대조사법어를 봉독하는 총무부장 월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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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무부장 도웅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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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화하는 사회부장 보광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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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김무성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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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광사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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