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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종사 16주기 열반대재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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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09-10-22 20:31 조회5,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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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총무원장 “보살행하는 천태종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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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종정예하가 헌다를 하고 있다.

천태종 2대 종정을 역임한 대충 대종사 제16주기 열반대재가 10월 24일(음 9월 3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 4층 법당에서 엄수됐다.

도용 종정예하와 원로를 대표한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회의장 도정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해 각 부장스님 외 대중스님 전원이 동참한 열반대재는 총무부장 무원 스님 사회와 책임부전 안산 스님 집전으로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 △국운융창 기원 △헌향ㆍ헌화 △상단권공ㆍ종사영반 △행장보고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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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16년 전 대충 대종사님이 열반했을 때 종단은 마치 항법장치가 망가진 것처럼 우주를 떠도는 미아 같았지만, 대충 대종사님의 보살행과 불퇴전의 신심과 원력을 생각하며 광활한 우주를 항해해왔다”며 추모했다. 이어 “대충 대종사님의 중생교화 원력에 힘입어 종단은 남북 화해협력과 다문화가정 지원, 해외포교도량 개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생들의 어려움이 사라지고 지혜광명이 비칠 때까지 수행과 보살행을 하는 천태종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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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행장보고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행장보고를 통해 “대충 대종사님은 2대 종정에 취임해 구인사 성역화 불사를 시작으로 70여개 사찰 창건 유시를 내렸으며 활발한 국제불교 교류를 하는 등 중생교화에 평생을 매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생살이에 고달픈 중생들을 포근하고 자비롭게 안아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연을 맺어 70만이었던 종단 신도를 200만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었다”며 대충 대종사의 원력을 기렸다.

김동성 단양군수도 추모사를 통해 구인사와 남다른 인연을 소개한 뒤 “단양은 오래전부터 불교문화와 인연을 맺은 곳”이라며 “부처님 뜻대로 군수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반대재가 끝난 뒤 스님들과 신도들은 강 건너 적멸궁에서 산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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