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청년회 동계수련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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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12-26 20:59 조회6,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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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양일간 구인사서
100여 명 동참 전각참배 등
▲ 천태종 중앙청년회(회장 오순학)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음과 행’을 주제로 제36회 전국청년회 동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
천태종 중앙청년회(회장 오순학)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음과 행’을 주제로 제36회 전국청년회 동계수련법회를 봉행하고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졌다.
▲ 교무부장 유정 스님이 청년회원들에게 법문하고 있다. |
18일 오전 열린 입제법회에서 교무부장 유정 스님은 《법화경》 신해품의 비유를 인용해 “일체중생은 모두 부처님 자식이나 다름없다”며 “수련대회 기간 동안 고행을 낙으로 생각해 부처님 지혜를 얻어가라”고 법문했다.
▲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낭독하고 있는 교무국장 도웅 스님. |
이에 앞서 오순학 중앙청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한파ㆍ폭설에도 불구하고 신심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용맹스런 천태 청년불자들”이라며 “2박 3일의 기간 동안 수행으로 많은 공덕을 쌓아 돌아가자”고 말했다.
청년회원들은 입제법회를 마친 후 교무국장 도웅 스님의 불교경전 강의를 들었으며 △구인사 전각 참배 △법문 △적멸궁 참배 등에 동참한 뒤 19일 회향했다.
이번 수련법회에서 청년회원들은 등 각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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