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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이끌 구인사국제선원 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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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4-09-02 21:05 조회6,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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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올해 말 완공ㆍ내년 봄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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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내빈들이 상량을 하고 있다.

국내외에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불교수행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천태종 구인사국제선원의 대들보가 올려졌다. 선원은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태종은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국제선원 건설 현장에서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운덕 스님,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감사원장 용암 스님 등 종단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사국제선원 상량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욕망을 따라가다 고향을 잃었으니 본래면목 찾아나서 놓친 소를 찾아보라. 온갖 집착 다 놓으니 푸른 하늘 자유롭고 마음 기둥 올라가니 청정도량 예 아닌가. 물들지 않는 연꽃을 바라보며 지혜로운 이여 깨달음을 따르라. 어리석은 중생심으로 분별하지 말지니 어지러운 생각 떠나 악업을 멀리하라”고 법어를 내렸다.

앞서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대들보를 들어 올리는 구인사국제선원은 마음 다스림의 공간으로, 인간 본래의 청정 자성을 회복하고, 자비와 지혜의 삶을 살아가는 무한 에너지를 발현시키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이 국제선원이 완공되면 누구나 찾아 와서 마음의 평온을 얻고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갈 수 있도록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남은 기간 더 정성껏 공사에 매진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공사와 관계자들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감사원장 용암 스님은 상량문을 낭독했고, 이시종 충북도지사(김진식 정무특보 대독)와 류한우 단양군수(이병재 부군수 대독)는 축사를 통해 “구인사국제선원이 충북도민과 단양군민의 안식처 역할과 함께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량식 사회는 총무부장 월도 스님, 집전은 부책임노전 구수 스님이 맡았으며, △삼귀의ㆍ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국운융창기원 △경과보고(교무부장 경혜 스님) △개회사 △상량문 낭독(감사원장 용암 스님) △법어 △축사 △축가(단양ㆍ영춘지회 합창단) △권공축원 △상량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사국제선원은 국비 25억 원, 충북도비 7억 5,000만 원, 단양군비 17억 5,000만 원과 자부담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7,825㎡(2,370여 평)의 부지에 국제선원 1동, 문화 체험실 2동, 한마음 문, 공양실 및 강당 등 5개동이 들어설 구인사국제선원은 현재 80% 가량의 공정을 마친 상태다.

천태종은 구인사국제선원을 웰빙과 힐링, 전통 문화가 복합된 문화복합도량으로 조성해 국민행복과 화합, 문화융성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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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어를 내리는 도용 종정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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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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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원각대조사법어를 봉독하는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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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장 용암 스님이 상량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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