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문사 봉축등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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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3-05-09 11:09 조회7,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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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부의장ㆍ박성효 의원 등 참석
불기 2557년 서울 관문사 봉축등 점등식이 5월 2일 경내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 점등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스님을 비롯해 집행부 6부장 스님들과 서울 명락사 주지 덕해 스님, 서울 성룡사 주지 진철 스님,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성효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에서 총무원장 도정 스님(관문사 주지)은 “등을 밝히는 것은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하는 뜻이 있다”며 “세상보다 나 자신을 먼저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법어를 내렸다. 이에 앞서 총무부장 월도 스님(관문사 부주지)은 “등불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기 이전에 무명을 벗고 지혜의 광명을 얻기 위한 정진이 필요한 때”라고 점등사를 했다.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등불을 밝히면 내 마음 속의 어두움도 사라질 것 같다”며 “밝은 마음,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마음의 등불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박성효 국회의원도 “나를 태워서 세상을 밝히는 것처럼 나 자신의 지혜뿐만 아니라 이웃의 행복, 나라 발전을 위해 마음에 등불을 밝히겠다”고 축사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찬불가(보현행원)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교무부장 도웅 스님) △국운융창기원 △권공축원 △봉축등 점등 △점등사 △법어 △찬불가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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