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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에드벌룬 공 머리위로 굴리기를 하고있다. |
28일 경산서, 15개 사찰 600여 명 참석
남부지역 천태어린이들이 체육대회로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4월 28일 경산 하양 경일대학교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천태어린이 남부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을 비롯해 교무부 스님, 연리회 비구니 스님, 부산 삼광사‧대구 대성사‧울산 정광사‧포항 황해사‧울진 봉화사‧창원 원흥사‧마산 삼학사‧김천 금강사‧구미 금룡사‧김해 해성사‧안동 해동사‧경산 장엄사‧진주 월경사‧진영 봉금사‧통영 서광사 15개 사찰 어린이와 학부모, 지도교사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청용과 황용의 두 팀으로 나눠 △줄넘기 머리위로 넘기기와 발밑으로 보내기 △에드벌룬 공 머리위로 보내기 △풍선 높이 쌓기 △사찰별 단체 줄넘기 등의 단체게임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오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드래프트 자전거 △에어바운스(공기주입으로 만든 미끄럼틀 등의 놀이기구) △3인 3각 달리기(3명이 한 조가 돼 포대자루 바지를 입고 달리는 운동)를 하고, 유치부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객석에서 응원을 했다. 고학년 학생들의 경기가 끝나고 유치부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경기가 진행됐고, 이어 장애물 달리기 예선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경기 전체 우승은 황용팀이, 릴레이 장애물 달리기는 창원 원흥사가 1등, 진해 해장사가 2등, 포항 황해사가 3등을 차지했다. 또 단체줄넘기에서는 포항 황해사가 1등, 울진 봉화사가 2등, 경산 장엄사가 3등을 했다. 모범 사찰상은 울진 봉화사가 받았다.
폐회식에서 교무부장 도웅 스님은 “씩씩하게 잘 뛰어 놀아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법회도 열심히 참석해서 착한 어린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폐회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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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한 내빈들이 개회식에서 삼귀의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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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무부장 도웅 스님이 폐회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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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줄넘기 머리위로 넘기기 게임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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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풍선 높이 쌓기 게임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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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 봉화사 어린이들이 단체 줄넘기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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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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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에어바운스 놀이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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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드래프트 자전거를 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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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3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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