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500여명 참여

천태종 전국 종립유치원 원생과 가족 등 500여 명이 구인사를 참배하고 부처님을 향한 신심을 돈독히 다졌다.

천태종(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4월 27일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 종립유치원 가족 본산참배’를 봉행했다. 오후 1시 30분 광명전 5층에서 열린 기념법회에서는 혜봉 스님(둔내 화동사 주지)이 법사로 나서 “칠불통계(七佛通戒)는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해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며 “어린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먼저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인사 참배는 경내 법당과 적멸궁을 참배를 끝으로 회향했다.

▲ 둔내 화동사 주지 혜봉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 기념법회에 참석한 스님들과 대중들이 삼귀의를 하고 있다.

▲ 구인사 참배에는 종립유치원 원생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