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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 다문화가정 초청 봉축 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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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3-05-20 22:29 조회5,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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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쌀 300kg 지원도

분당 대광사는 5월 17일 오전 11시 3층 법당에서 주지 월도 스님,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시겸 경기도경제부지사,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전하진ㆍ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7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정이 참여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지 월도 스님은 “꽃 핀 자리에 향기 머물고, 꽃 진 자리에 열매 맺히듯 부처님은 진리의 향기를 드리우시고 일체 생명이 존엄한 불성을 함장하고 있음을 드러내 보이셨다”며 “부처님 가르침은 고통 속에서 지혜를 보고 지혜로써 자비를 일으키고, 자비로써 억조창생을 구제하는 길”이라고 법문했다.

이에 앞서 손동열 신도회장은 봉축사에서 “오늘은 부처님께서 지혜와 자비의 광명으로 미혹한 중생의 근본무명을 밝히고, 만유 중생을 고해에서 건져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이라며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참된 마음으로 수행과 공덕을 쌓는 보살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불성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면서 “정관계에서도 국민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요식은 △타종 △삼귀의 △관불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봉독 △봉축사 △봉축법어 △축사 △축가 △권공축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주지 월도 스님은 법요식에 참여한 다문화ㆍ북한이탈주민 30여 가정에 쌀 300kg을 전달했다.

한편,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월도 스님)은 같은 날 대광사 경내에서 도예체험, 펜던트 만들기 등의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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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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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 월도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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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축사를 하고 있는 손동열 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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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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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도 스님이 다문화가정 대표에게 쌀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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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광사 합창단의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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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의를 하고 있는 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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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도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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