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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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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3-02-06 16:08 조회5,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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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 스페셜 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에 앞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을 체험하는 선수단이 6개 나라나 되는데요, 파란 눈의 서양 선수들에게 어떤 경험이 될까요?

정경윤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법복을 입은 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합니다.

오랜 기간 체력 훈련을 해온 운동 선수들에게도 이른 아침 108배는 만만치 않습니다.

[젠코 믈라카/크로아티아 선수단장 : 매우 특별한 기도를 하면서 동시에 좋은 훈련이 된 것 같습니다.]

꼬박 하루 걸려 날아온 먼나라 한국.

한국만의 것을 체험하겠다며 대회 전 3박4일 동안 숙소는 호텔이 아닌 절을 택했습니다.

힘들어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쌀 한 톨 남김없이 먹어야 하는 절에서 식사는 물론이고, 방석에 앉는 것도,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도, 쉬운 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염주에 실을 꿰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맑은 공기 속에 불교 문화를 체험하면서 용기와 여유를 되찾습니다.

[멜리타 골룹/크로아티아 선수 : 절에서 지내는 게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하기에 앞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템플 스테이와 달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됐습니다.

[월도 스님/대광사 주지 : 우리 것을 100%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불편하지 않게 선수들의 체력 안배까지 염두를 둬서 섬세한 부분까지 챙기려고 애를 썼죠.]

도심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인 템플스테이가 한국을 알리고 장애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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