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빛 아래 대광사 불심도 ‘둥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1-05-13 06:41 조회5,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월대보름 달빛 아래 대광사 불심도 ‘둥실’ | ||||||||||||||||||||||||||||||||||||||||||||||||
| ||||||||||||||||||||||||||||||||||||||||||||||||
9일 윷놀이하고 달집태우고 … 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정월대보름을 맞아 분당 대광사가 척사대회와 달집태우기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2월 9일 오후 2시 대불보전 앞 운동장에서 20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도들은 80만원 상당의 경품ㆍ상금을 두고 경합을 벌이거나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팽이치기 △자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연날리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부럼 깨물기ㆍ귀밝이술 마시기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도 김세진 씨는 “옛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자리였다”면서 “이번 행사가 신도가 화합하고 사찰 발전을 위해 서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석 씨는 “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신도 간의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대광사 활동이 활성화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