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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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보전은 천태종도들의 간절한 신앙심을 담은 장엄하고 화려화면서도 그윽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국보급 전통건축물로서 단일 목조건축물로는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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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부에 금동좌상 미륵대불을 모시고 2017년 4월 10일에 낙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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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중층 형식의 미륵보전은 1층 면적이 661㎡(200평)이며 높이는 33미터, 목재는 홍송 600년 ~900년 수령이며, 목재량은 11톤 트럭 200대 분량이 소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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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장 신응수씨가 심혈을 기울여 지은 미륵보전은 1층에 용화회상, 2층에 미륵보전, 3층에 도솔천궁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어 천태종 미륵신앙이 총결된 건축임을 알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