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53존불 대보탑 점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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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04-29 22:38 조회6,4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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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00여명 동참
부산 삼광사(주지 화산 스님)는 4월 23일 오후 6시 30분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십삼존불 팔면 구층 대보탑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주지 화산 스님, 총무 거홍 스님, 교무 자룡 스님, 재무 도진 스님과 김석조 신도회장을 신도회 간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화산 스님은 법문를 통해 “불을 밝힌 공덕이 일체중생들에게 회향되어 청정한 국토가 건설되기를 바라며, 천안함 순직 장병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앞서 김석조 신도회장은 “쉰 세분의 부처님들께 예배하는 사람은 4중죄와 5역죄 및 대승을 비방하는 죄업이 없어져 모두 다 청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등식 직후 동참 대중들은 탑돌이를 하며 각자의 소구소원을 기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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