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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춘광 총무원장 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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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4-04-13 16:39 조회7,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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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옥불보전서 진산식, 부주지에 월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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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사 제8대 주지 진산식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서울 관문사 제8대 주지에 취임했다.

관문사는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옥불보전에서 제8대 주지 춘광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의 주지 진산식을 봉행했다. 이날 진산식에는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ㆍ사회부장 설혜ㆍ규정부장 용문 스님, 수원 용광사 주지 진덕ㆍ서울 명락사 주지 덕해 스님, 서초구사암연합회 부회장 법안 스님(대성사 주지), 김회선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채원 불교방송 사장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해 주지 춘광 스님과 부주지 월도 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춘광 스님은 취임사에서 “21세기는 조화와 공생의 사회다. 이웃이 잘돼야 내가 잘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관문사의 모든 불자들이 이같은 마음으로 살면, 관문사는 서울시민의 귀감이 되는 도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춘광 스님은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하고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라는 문수보살의 게송을 소개하고, 관문사 불자들이 이를 마음에 새겨 보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부주지 월도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생노병사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부처님의 진리를 배우지만, 그 고통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기 때문에 고통을 여의기가 쉽지 않다”면서 “내게 오는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부단히 정진하는 관문사 불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고불문에서 “관문사 주지 직분은 위로는 보리의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는 만중생의 불심을 증장시켜 종단과 도량을 옹호하고 내실을 가꾸어 가는 자리입니다. 춘광 스님은 오늘 이 진산식에서 막중한 직분을 두 어깨에 걸머지고 천태종단과 관문사의 발전에 봉공하여 지역발전과 관문사 대중들의 행복과 안락을 서원하오니 그 서원을 두루 증명하시고 그 원력을 길이 보전케하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서초구사암연합회 부회장 법안 스님, 김회선 서초구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지 춘광 스님과 부주지 월도 스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관문사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진산식은 관문사 다도회의 육법공양에 이어 관문사 교무 진성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수원 용광사 주지 진덕 스님) △고불문(교무부장 경혜 스님) △국운융창기원 △주지 춘광 스님, 부주지 월도 스님 약력 소개(문광진 신도회장) △주지 춘광 스님, 부주지 월도 스님 취임사 및 꽃다발 전달(송복섭 신도회 여부회장) △축사 △축가(금강합창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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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귀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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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는 춘광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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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사 주지 춘광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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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용광사 주지 진덕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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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주지 취임 축하 꽃다발을 받는 월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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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사 부주지 월도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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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불문을 낭독하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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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사암연합회 부회장 법안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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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맡은 관문사 교무 진성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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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광 스님 주지 진산식에는 종단 스님을 비롯해 서초구사암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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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김회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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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진익철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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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광진 관문사 신도회장이 주지 춘광 스님과 부주지 월도 스님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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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광 스님 주지 진산식에는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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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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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사 다도회가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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