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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세계적 복합문화공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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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3-05-09 11:02 조회6,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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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평에 국제선원ㆍ천왕문ㆍ요사채 등 5개동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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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식에서 도용 종정예하 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내외국인들에게 불교문화를 포함한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수행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천태종 일심국제선원이 첫 삽을 떴다.

천태종(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4월 20일 오전 11시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 95-1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심국제선원 건립 기공식’을 봉행했다. 기공식에는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도정 스님,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송광호 국회의원, 전우배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 단양군 관계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일심국제선원은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825㎡(2,370평)에 국제선원 1동(33.54평), 문화체험실 2동, 한마음문(천왕문), 공양실 및 강당 등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훌륭하구나, 걸림없는 저 큰 지혜여. 마치 허공 속의 해와 달이 세상을 비추듯 지혜의 광명도 그와 같구나. 일심으로 선을 지키며 삼보에 귀의하라. 태산같이 부동하여 한 마음으로 바른 깨달음을 구하라. 정진하여 나아가라. 여기는 두 마음이 하나 되고 부처와 중생이 하나 되는 자리이니라”고 법어를 내렸다.

앞서 총무원장 도정 스님 개회사에서 “일심국제선원은 종교와 종단, 지역과 계층,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누구나 찾아와서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복합 수행문화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님은 “선원은 단양과 충북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명품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시간적인 차질을 빚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준비하는 마음도 단단하게 다져졌다. 이 공사를 진행할 시공사와 관계자들은 성심으로 임해주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에서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송광호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전우배 북부출장소장 대독)는 축사를 통해 기공식을 축하하고, 건립 공사가 잘 마무리도기를 기원했다.

기공식은 총무부장 월도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국운융창기원 △개회사 △법어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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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식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는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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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어를 내리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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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원장 도정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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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는 종의회의장 문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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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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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월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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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식에는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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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는 송광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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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배 북부출장소장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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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원 건립 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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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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