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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상락사 관세음보살존상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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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2-11-08 13:20 조회6,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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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용 종정예하 등 참석



군포 상락사(주지 광도 스님)가 관세음보살존상을 봉안, 관음 도량으로 거듭났다.

상락사는 11월 1일 오전 10시 상락사 법당에서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운덕 대종사,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 종의회 부의장 명구 스님을 비롯해 역대 신도회 간부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음보살존상을 봉안했다.

행사는 1부 점안의식과 2부 법요식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둥근 달이 온 세상을 비추듯 무량한 몸 나투시어 중생을 구제하시네. 일심으로 칭명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불의 길 보이시며 손을 내미시는구나. 눈 속에도 푸른 소나무의 지조여. 굳센 믿음 하나 되어 도량을 장엄하니 그 공덕 갸륵하여 팔부성중 찬탄하는구나. 불퇴전의 원력으로 성불의 길 이루어라”고 법어를 내렸다.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은 “나와 남을 이롭게 하는 보살도를 행하기 위해 군포에 여법한 새 도량이 건립됐다”며 “수도권 도시 포교는 어느 종교ㆍ종파를 막론하고 중요하니 앞으로 정법 도량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종의회 부의장 명구 스님은 “거룩하신 부처님 법력을 전하고자 하니, 천태일승 귀의처로 장엄하고 언제나 심신을 다하는 도량으로 거듭나 대조사님의 큰 은혜에 보답하도록 중생구제에 힘쓰겠다”고 발원했다.

이에 앞서 상락사 주지 광도 스님은 “한량없는 중생이 고통을 받을 때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칭명하면 위신력을 나투시어 해탈을 얻게 된다고 하셨는데 고뇌를 없애주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봉안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문사 금강합창단이 ‘장엄불사의 노래’, ‘나무관세음보살’ 등 축가를 불렀다.

이날 행사는 교무부장 유정 스님의 사회와 부 책임노전 석용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국민의례 △찬불가 △반야심경독경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감사원장 춘광 스님) △국운융창기원 △경과보고(문영주 상락사 신도회장) △봉행사 △법어 △치사 △내빈 소개 △발원문 낭독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도용 종정예하께서 법어를 내리고 있다.

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총무원장대행 무원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종의회 부의장 명구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군포 상락사 주지 광도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 운덕 스님, 춘광 스님이 점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부대중이 관세음보살존상 봉안식에 참석했다.
관문사 금강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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