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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재가불자 신묘년 동안거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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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1-12-05 22:37 조회6,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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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등 전국사찰서, 1월 1일 해제

▲ 12월 2일 오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행된 제102회 신묘년 동안거 결제식.

천태종 재가불자들이 욕망과 삼독번뇌로 물든 중생심을 벗고 깨달음의 길로 향하는 한 달 동안의 구도정진을 시작했다.

천태종은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운덕 대종사,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오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제102회 신묘년 동안거 결제식을 봉행했다.

▲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사부대중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결제식은 교무부장 유정 스님의 사회와 부책임노전 석용 스님의 집전으로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국운융창기원 △입정 △결제법어(도용 종정 예하) △결제사(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 스님) △관음정진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

▲ 결제법어를 하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도용 종정예하는 “내가 가진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 마음이 한 마음 한 마음 모두 깨끗하고 어느 곳 하나 걸림이 없어야 맑고 청정한 부처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항상 마음을 놓지 말고 매 순간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모두 마음자리를 잘 정해 용맹정진하라”고 법어를 내렸다.

▲ 결제사를 하고 있는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 스님.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 스님은 결제사를 통해 “청정한 마음을 갖고 무심자리에 들면 부처님의 정법을 얻을 수 있다”며 “일심청정과 무심기도로 마음의 모든 번뇌와 망상을 떨치고 누구나 빠짐없이 보리심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묘년 동안거에는 구인사 안거 수행자 1,0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사찰 불자들이 동참해 한 달 동안 주경야선(晝耕夜禪)을 실천한다. 해제식은 2012년 1월 1일 오후 10시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봉행된다.

▲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 사회를 보고 있는 교무부장 유정 스님.
▲ 부책임노전 석용 스님이 집전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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