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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봉화사 지관전 낙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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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1-06-18 16:43 조회6,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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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종정예하 등 3천명 운집
▲ 지관전 낙성을 축하하는 테이프 절단식 장면.

천태종 울진 봉화사가 숙원불사였던 지관전을 낙성, 천태법음을 전할 대도량으로 다시 태어났다.

봉화사(주지 정도 스님)는 6월 5일 도용 종정예하,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경주 청강사 주지 도원 스님, 책임노전 도현 스님, 임광원 울진군수, 불자 등 3,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관전 관세음보살 점안식 및 낙성식’을 봉행했다.
▲ 참석 대중들이 삼귀의례를 하고 있다.

봉화사 지관전은 지상 2층 건물로, 연건평은 160평이다. 2010년 7월 5일 기공식을 봉행한지 11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날 행사는 도용 종정예하를 증명법주로 모시고 오전 10시 지관전에서 현판제막식과 관세음보살 점안, 오전 11시 지관전 앞마당에서 낙성식 등으로 진행됐다. 점안의식은 도용 종정예하,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이 맡았다.
▲ 도용 종정예하,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이 관세음보살 점안의식을 하고 있다.

낙성식은 도용 종정예하 등 주요 내ㆍ외빈들의 테이프 절단에 이어 교무부장 유정 스님의 사회와 부책임노전 석용 스님의 집전으로 △경과보고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봉독(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경과보고(김태환 봉화사 신도회장) △개회사(주지 정도 스님) △표창패 수여 △법어(도용 종정예하) △치사(총무원장 정산 스님) △축사 △발원문(감사원장 춘광 스님) 순으로 진행됐다.
▲ 지관전 현판제막식.

낙성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금색으로 빛나는 부처님 모습 서른두 가지 위대한 복상으로 장엄하시고, 찬란하게 타오르는 불꽃같이 지혜와 자비 시방세계에 널리 비추는구나. 지와 관을 모두 갖추어 높은 깨달음을 이루니 크나큰 지혜는 미묘하고 존귀하여라. 불사를 이룩한 공덕 원만하게 회향하니 그 원력 거룩하여 세세생생 불도에 들어 물러나지 않으리라”고 법어를 내렸다.
▲ 법어를 내리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이어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사는 공부와 같아 장애가 있기 마련인데, 대중불사는 대중이 하나가 됐을 때 회향할 수 있다”면서 “지관전 낙성을 위해 힘쓴 주지 정도 스님과 신도 여러분들의 화합된 모습이 이 도량에 변함없이 전승되길 기원한다”고 치하했다.
▲ 김태환 봉화사 신도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모든 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에서 “봉화사 대중들은 이근원통의 관세음보살 백만주송을 통해 대작불사를 발원하고 원만회향을 이제 이루니 관을 관하지 못하는 바 없는 지혜의 눈을 열어서 자재하게 하시옵고, 꽃비같은 감로법우 두루 적시고 대보살도의 발심을 뻗어가게 하옵소서”라고 발원했다.
▲ 치사하고 있는 총무원장 정산 스님.

앞서 주지 정도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불사에 매진해 준 신도회 간부들과 신도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장엄한 도량에서 더욱 열심히 수행해 지역에 천태법광이 항상 밝게 빛나고 이웃들 모두가 편안함을 얻을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봉화사 신도회 간부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봉화사 지관전 낙성을 축하하고, 천태종과 봉화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관전 낙성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진행됐다. 도용 종정예하 표창패는 김태환 신도회장이, 총무원장 정산 스님 표창패는 임문수 사업부장, 김상우 교무부장, 주중은 문화부장이 각각 받았다.
▲ 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회를 보는 교무부장 유정 스님(오른쪽)과 집탁을 맡은 책임부노전 석용 스님.

▲ 봉화사 주지 정도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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