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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장사 국제선원 대들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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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0-12-12 16:53 조회6,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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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종정 예하 등 500여 명 동참
50% 공정, 지상4층 1430평 규모
   
▲ 도용 종정예하 등 내빈들이 대들보를 묶은 광목을 잡아 당기고 있다.

한국의 선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도량이 될 천태종 청주 명장사 국제선원 대들보를 올렸다.

명장사(주지 용암 스님, 천태종 재무부장)는 12월 8일 오전 11시 국제선원 불사 현장 4층 마당에서 도용 종정 예하,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 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한범덕 청주시장, 이병두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원 상량법요식을 봉행했다.
   
▲ 법어를 내리고 있는 도용 종정예하.
총무부장 무원 스님의 사회와 책임노전 안산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된 상량법요식은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 의장 도산 스님) △연혁보고(임재호 명장사 신도회장) △개식사(주지 용암 스님) △상량문 낭독(감사원장 춘광 스님) △법어(도용 종정예하) △치사(총무원장 정산 스님) △축사 △축원 및 정근 △상량 순으로 진행됐다.
   
▲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치사하고 있다.
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잃어버린 소를 찾는 이 도량에 이제 큰 법의 기둥이 세워짐에 진리의 나팔소리, 북소리가 울리며 법의 등불이 밝혀지고, 감로의 법 비가 내리리라”고 법어를 내렸다.

이어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치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한국불교의 세계화라는 대중들의 서원을 담아 상량목을 올렸다”면서 “국제선원이 원만히 낙성되어 한국과 세계에 공헌하는 국제적 문화공간으로 회향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
   
▲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는 종의회 의장 도산 스님.
앞서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참석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상량문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이 거룩한 대작불사가 원만히 회향되어 국제선원이 청주지역을 바탕으로 불교 세계화의 초석이 되고, 불자들의 무량복전 관음성지가 되도록 다같이 발원하니, 지구촌에 부처님의 향기 널리 퍼져 일체중생 제도하게 하옵소서”라고 발원했다.
   
▲ 상량문을 낭독하고 있는 감사원장 춘광 스님.

주지 용암 스님 개식사를 통해 “이 불사가 지금까지 진행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정성을 담아 불사에 동참을 해준 명장사 불자들은 불사가 회향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삼귀의례를 하고 있는 대중들.

이어 도용 종정예하 등 내빈들은 대들보를 묶은 광목을 잡아 당겨 천장까지 옮겼다. 법요식에 앞서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대들보에 ‘佛紀二五五四 大運大通 庚寅十一月三日’(음력)이라는 상량문을 썼다.
   
▲ 명장사 주지 용암 스님이 개식사 하고 있다.


국제선원은 2009년 12월 13일 기공식 후 지금까지 50%공정을 마친 상태다. 규모는 연건평 1,436평(지상4층, 대불보전 포함)으로, 향후 불교수행 체험 등 불교문화와 한국의 정신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 사회를 보고 있는 총무부장 무원 스님.
   
▲ 집전하고 있는 책임노전 안산 스님.
   
▲ 대들보에 상량문을 쓰고 있는 감사원장 춘광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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